북내면 금당천의 가을빛 약속, 10월 삼색별미축제와 코스모스 꽃길로 물든다 (여주시 제공)



[PEDIEN]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의 젖줄인 금당천이 올가을, 자연과 축제가 어우러진 복합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북내면 행정복지센터는 금당천의 생태 복원을 위한 '친수구역 정화사업'과 더불어, 10월 개최 예정인 '삼색별미축제'와 연계한 '금당천 명소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하천 정비를 넘어, 주민과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선사하고 다정한 쉼터를 제공하는 데 목표를 둔다. 북내면은 금당천 일대의 수질을 개선하고 수변 환경을 정비하여, 맑은 물소리와 푸른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깨끗한 생태 하천을 주민들에게 돌려줄 계획이다.

특히 10월, 금당천 둔치에는 가을의 전령사인 코스모스가 대규모로 식재된다. 북내면은 이 시기에 맞춰 지역 특산물인 삼색별미를 맛볼 수 있는 '삼색별미축제'를 개최한다. 방문객들은 축제에서 맛있는 먹거리를 즐기는 동시에, 바람에 넘실거리는 화사한 코스모스 꽃길을 걸으며 깊어가는 가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먹거리와 볼거리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오감 만족 축제가 될 전망이다.

북내면은 이번 명소화 사업을 통해 금당천이 단순한 물줄기를 넘어, 이웃들이 소통하고 지친 일상을 위로받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준기 북내면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처를 제공하고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한 정성 어린 준비”라며 “금당천이 코스모스처럼 북내면민과 방문객들의 마음에 행복한 기억을 심어주는 아름다운 명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