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지방세 미환급금 제로화 추진 (포천시 제공)



[PEDIEN] 경기도 포천시가 5년의 소멸 시효가 임박한 지방세 환급금 2266만원을 적극적으로 찾아주기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돌입했다. 시는 2026년 5월 종합소득 신고 기간에 발생한 지방소득세 과오납금 837건에 대한 안내문을 대상자들에게 발송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환급금이 발생한 지 5년이 지나면 청구권이 소멸되어 시 금고로 귀속되는 점을 감안한 것이다. 포천시는 대상자들이 기한 내에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안내에 나섰다.

환급 신청 절차는 간소화됐다. 포천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환급금을 받을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채널 '포천시 지방세 환급'을 통한 실시간 신청, 위택스 이용, 전화 문의 등 다양한 비대면 채널을 마련했다.

다만, 체납한 지방세가 있는 경우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체납 세액에 먼저 충당된 후 남은 금액만 돌려받게 된다. 시는 지방세 환급과 관련한 모든 문의사항에 대해 세정과에서 상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불필요하게 소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