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도청



[PEDIEN] 신용한 충청북도지사가 취임 후 처음으로 전 직원에게 '혁신편지'를 발송하며 도정 운영 철학과 조직 변화 의지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지난 7월 27일 취임 이후 숨 가쁜 도정 일정 속에서도 신 지사는 이번 편지에 직원들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담았다.

편지에서 신 지사는 '충북 대전환'이 직원들에게 더 많은 업무를 부과하는 구호가 아니라, 불필요한 관행과 형식적인 절차를 걷어내고 핵심 업무에 집중하기 위한 본질적인 변화임을 강조했다.

그는 수도권 집중, 지방 소멸, 재정 악화 등 충북이 직면한 현실을 언급하며 더 이상 변화를 미룰 수 없는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신 지사는 "변화의 시작은 나로부터"라는 메시지를 통해 직원 한 명 한 명이 '충북 대전환'의 주인공임을 강조하며, 작은 실천과 적극적인 도전이 혁신의 출발점임을 역설했다.

폭염 속에서도 현장을 지키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여름휴가를 통해 충분히 재충전할 것을 당부하는 따뜻한 말도 잊지 않았다.

이러한 신 지사의 진심 어린 소통 방식에 대해 직원들 사이에서는 "신선하다", "이해에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충북도는 이번 혁신편지를 계기로 지속적인 소통과 혁신 의지를 바탕으로 조직문화 개선을 추진하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변화와 혁신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확산해 '민생 실용 충북' 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