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지난 29일 집중호우로 갑작스러운 피해를 입은 아산시 영인면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이어졌다. 지역 내 기독교계 단체와 아산동부노인복지관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총 68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피해 가구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시작했다.
이번 지원은 예상치 못한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고자 지역 사회가 발 벗고 나선 결과다. 아산시 기독연합봉사회, 생명샘동천교회, 아산성결교회 등 3개 종교 단체는 총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아산동부노인복지관은 피해를 입은 어르신 15가정을 위해 18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식료품 세트를 준비했다.
전달된 후원금과 물품은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손을 거쳐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및 어르신 가구에 신속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재난 상황 속에서도 서로를 보듬는 공동체의 힘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다.
김정자 행복키움추진단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시름에 빠진 주민들에게 한걸음에 달려와 온정을 나누어 주신 후원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피해 가구가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단원들과 함께 현장에서 발로 뛰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체감하고 주민들과 함께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이다.
김은경 영인면장은 “지역 내 유관기관과 종교계가 함께 뜻을 모아주신 덕분에 수해 이웃들에게 신속한 도움이 닿을 수 있었다”며 “어려울 때일수록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절감하며 앞으로도 복지 그물망을 촘촘히 해 단 한 명의 주민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영인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지역 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복지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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