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농업기술원이 자체 개발한 신품종 마늘인 '통통'마늘이 현대백화점 경인 지역 11개 점포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전국적인 보급에 나선다.
지난해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두 차례 소개되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통통'마늘은 방송 이후 제품 문의와 구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며 프리미엄 마늘로서의 인지도를 높여왔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현대백화점에서는 총 600kg이 판매되며 상품성과 시장성을 입증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2배 이상 증가하며 공급 기반을 크게 확대했다.
이에 따라 7월 31일 경인 지역 11개 점포에 1차로 150kg을 공급했으며, 판매 상황에 맞춰 추가 물량도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확대된 생산 기반을 바탕으로 더 많은 소비자에게 '통통'마늘을 선보이며 전국적인 보급을 본격화한다.
'통통'마늘은 일반 마늘과 달리 한 개의 큰 인편으로 이루어진 외통마늘 품종이다. 껍질 제거가 쉽고 손질이 간편해 조리 편의성이 뛰어나며, 둥근 형태와 우수한 외관으로 프리미엄 시장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조은희 충북농업기술원장은 "'통통'마늘은 소비자의 편의성과 품질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품종"이라며 "지난해 현대백화점 판매로 시장성을 확인했고 올해는 생산량이 크게 늘어난 만큼 보급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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