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청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이 전체 공정률 78.43%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흥덕구 옥산면 오산리 일원으로 이전해 신축되는 현대화 사업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816억 원이 투입된다.
현재 건축물의 주요 골조 공사를 마치고 내·외부 판넬과 창호 설치, 내부 방수 공사 등이 한창이다. 또한 태양광발전시스템 설치 등 전기·설비 분야 공사도 병행하며 사업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시는 여러 공종이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공종 간 간섭을 최소화하고 세부 시공 순서를 체계적으로 조정해 공정 지연을 방지할 계획이다. 현장 안전관리와 품질 점검 또한 강화해 부실시공 없는 철저한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새롭게 조성되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은 대지면적 14만8260㎡, 연면적 4만5733㎡ 규모로, 기존 노후화된 시장을 현대적인 유통시설로 대체한다. 이를 통해 농수산물의 반입, 경매, 배송, 반출에 이르는 물류 흐름을 체계화하고 이용자 편의와 작업 효율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장 규모가 확대되면서 증가하는 농수산물 물동량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내·외부 마감과 설비 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새로운 도매시장의 모습이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며 "철저한 공정과 품질 관리를 통해 생산자와 유통 종사자의 편의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수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중부권 대표 유통거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