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명서 없이 ‘척’…도봉구 체육시설 할인도 모바일 시대 (도봉구 제공)



[PEDIEN] 서울 도봉구에서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하는 구민들의 편의가 대폭 증진된다. 별도의 복지카드나 증명서를 지참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 앱 하나로 자격 확인과 요금 감면 혜택까지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는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서울온’ 복지분야 모바일 자격확인 서비스가 도봉구 내 창동문화체육센터, 도봉동실내스포츠센터, 쌍문종합체육센터, 초안산근린공원, 다락원체육공원 등 총 5곳의 공공체육시설에 본격적으로 적용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장애인,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족,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65세 이상 어르신 등 다양한 복지 대상자들에게 적용된다. 이들은 앞으로 체육시설 방문 시 번거로운 서류 제출 절차 없이, ‘서울온’ 앱을 통해 신속하게 자격을 증명하고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도봉구는 이번 모바일 자격확인 서비스 도입으로 감면 대상자들이 겪었던 증빙서류 지참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는 공공체육시설 이용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김동욱 도봉구청장은 “현장에서의 자격 확인 절차가 신속하고 편리해져 이용자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구민의 공공체육시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는 주민들의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 혁신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