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도봉구 창4동이 한국마사회 공모사업을 통해 2490만원을 확보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난 7월 30일, 창4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한국마사회 도봉지사, 창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은 한국마사회 도봉지사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진행한 공모사업에 창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제안한 3개 사업이 모두 선정된 것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협의체는 이번 사업비 지원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안전관리 프로젝트 △어르신 행복 지원 프로젝트 △돌봄 취약 맞춤형 지원 프로젝트 등 총 3개 사업을 추진한다. 각 사업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먼저 '취약계층 안전관리 프로젝트'는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에게 실버카를 지원한다. 또한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이나 중증 보행 장애가 있는 세대에는 원격으로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는 안전 도어락을 설치한다. 이와 더불어 고독사 예방을 위해 한국야쿠르트 매니저와 연계한 정기 모니터링도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어르신 행복 지원 프로젝트'는 노인의 날을 기념하는 경로잔치 개최와 전몰군경유족회, 미망인회, 그리고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쌀과 김치를 지원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다.
마지막으로 '돌봄 취약 맞춤형 지원 프로젝트'는 저소득 아동·청소년에게 안경 구매 비용을 지원하고 샌드아트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저소득 독거노인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활동도 포함돼 지역 상권 활성화와 더불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조주희 창4동장과 김용자 창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한국마사회 도봉지사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청소년,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해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정승기 한국마사회 도봉지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약속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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