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특례시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취약 가구를 위한 ‘똑똑똑, 고양동 이웃 지킴이’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사업은 행정복지센터가 발굴한 부양의무자 부재, 가족 단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15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협의체 위원들은 2인 1조를 이루어 대상 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한다.
방문 활동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며, 필요에 따라 후원 물품을 전달한다. 또한 외식 동행 등 대상자의 상황과 욕구에 맞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4일, 협의체 위원들은 두 가구를 방문해 뉴케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대상자와 직접 대화를 나누며 건강 상태와 생활의 어려움을 살폈다.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일상적인 안부를 묻고 이야기를 경청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가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똑똑똑, 고양동 이웃 지킴이’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8월에는 가정 방문과 후원 물품 전달이 이루어지며, 9월과 10월에는 대상자의 희망에 따라 외식 동행 또는 가정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외식 참여가 어려운 대상자에게는 방문을 통해 선물을 전달하고, 12월에는 연말 선물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안부 확인과 정서적 돌봄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종경 고양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꾸준한 봉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특화사업 추진 외에도, 10년 넘게 매주 금요일 취약계층을 위한 ‘찬찬찬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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