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가 지역 내 자활 근로자들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7월 29일, 센터는 구리농수산물공사 및 구리우체국과 '우체국 만원의 행복 보험 가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경제적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자활 근로자와 사업 참여 준비자를 포함한 총 3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경제적 부담 없이 공익형 상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우체국 만원의 행복 보험'은 재해 발생 시 유족 위로금, 입원비, 수술비 등을 보장하는 우정사업본부 운영 보험이다. 협약에 따라 구리농수산물공사는 가입자 1인당 본인 부담금 1만원 전액을 지원하며, 구리우체국이 나머지 보험료를 공익 재원으로 부담한다.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는 대상자 발굴부터 가입 안내, 행정 절차 지원까지 전 과정을 책임진다.
이로써 자활 근로자와 게이트웨이 과정 참여자들은 별도 본인 부담 없이 보험에 가입해 근로 현장과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재해 및 상해에 대비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유통·판매, 세탁, 커피전문점, 부품 조립, 음식점, 폐가전 수거 등 다양한 현장에서 근무하는 자활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안전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선용진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사고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립을 준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내 공공기관 및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참여자들의 근로 안전과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지역 복지기관이 각자의 역할과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하여 근로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한 성공적인 협력 사례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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