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성북구 장위동 장위뉴타운이 오는 22일, 5개 아파트 단지가 연합해 개최하는 '제2회 장위뉴타운 모두모여 페스티벌'을 통해 약 5천 세대의 화합을 도모한다.
지난 2025년, 주민 주도로 시작된 이 행사는 이웃 간의 경계를 허물고 함께 어우러지는 공동체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1회 행사에서는 차 없는 거리에서 진행된 다양한 체험 부스, 플리마켓, 붓글씨 퍼포먼스, 주민 재능기부 공연 등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으며 따뜻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행사가 열리는 장월로 37 일대 차 없는 거리와 간대어린이공원에는 어린이와 청소년, 온 가족이 시원하게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대형 워터슬라이드와 물놀이 공간이 조성된다. 무더위를 잊게 할 물놀이 시설과 더불어 입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부스, 풍성한 먹거리 장터, 다채로운 문화 공연도 함께 마련되어 도심 속 휴식을 선사하는 세대 통합형 축제가 될 전망이다.
장위뉴타운 주민 김 씨는 "작년 페스티벌을 통해 이웃과 마음을 열고 친하게 지낼 수 있는 계기가 생겨 참 좋았다"며 "올해도 가족, 이웃과 함께 축제를 즐기기 위해 달력에 표시해 두었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주민들이 뜻을 모아 이웃 간의 경계를 허물고 단지 간 상생하는 연합 축제를 이어가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성화 사업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구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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