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연천군이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농촌왕진버스’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5일 임진농협 본점에서 열린 두 번째 사업은 약 200명의 주민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농촌왕진버스는 병원이나 약국이 부족한 농촌 지역을 직접 찾아가 양·한방 진료, 검안, 물리치료, 질병 예방 교육 등 필수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농협중앙회가 주관하고 지역 농협이 시행하며 연천군은 행정 지원을 담당한다.
올해 연천농협, 전곡농협, 임진농협이 참여해 의료 취약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료를 진행한다. 지난 4월 연천농협과 첫 사업을 시작했으며, 이번 임진농협 행사에는 군남면, 왕징면, 미산면 주민들이 대거 참석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침술, 수액 주사 처치, 물리치료 등 양·한방 진료뿐만 아니라 시력 측정, 혈압·혈당 체크, 돋보기 및 의약품 제공, 근골격계 질환 관리 등 다양한 맞춤형 의료 서비스가 지원됐다. 주민들은 질 높은 의료 서비스에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농촌왕진버스 사업이 주민과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세 번째 농촌왕진버스는 오는 19일 전곡농협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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