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드림스타트, 소방안전·응급처치교육 실시 (광양시 제공)



[PEDIEN] 광양시 드림스타트가 취약계층 아동들의 안전 역량 강화에 나섰다. 지난 7일, 경상남도 학생안전체험원에서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뉜 2개 반의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 필수 서비스의 하나로 마련되었으며, 참여 아동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화재·재난 상황과 같은 각종 위기 상황별 대처 방안을 몸으로 익혔다.

특히, 아동들은 직접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를 진압하는 훈련을 하고 지진 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하는 요령을 배웠다. 또한 승강기, 전기, 가스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을 배우고 실습하며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영상이 아닌 직접 체험하니 안전 교육 내용이 머리에 쏙쏙 들어왔다"며 "앞으로 위험한 상황이 닥쳐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양시 아동보육과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동안 부모 교육, 문화 체험 등 아동과 가족의 특성을 고려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사례관리 대상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보건, 복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통합 사례 관리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