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천구는 지난 8월 14일, 약 4주간의 청년 행정인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50명의 청년들과 간담회를 갖고 그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천구에 거주하는 대학생 및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행정 실무 경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참여 청년들은 구청, 동주민센터, 복지관, 도서관 등 다양한 행정 현장에서 근무하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 담론과제’를 발표했다. 이들은 △전통시장을 ‘로컬 힙’ 명소로 만드는 방안 △파리공원의 프랑스 문화 축제 특색 강화 △신월·목동·신정동 지역의 매력 재발견 △용왕산 스카이워크를 활용한 지역 브랜딩 등, 지역 자원을 청년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발표된 과제들은 오리엔테이션 단계에서 조별로 주제를 선정한 뒤, 실제 정책 현장과 지역 명소를 직접 방문하고 분석한 결과물이다. 청년들은 현장에서 느낀 장점과 개선점을 토대로 지역의 매력을 높이고 청년층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청년의 시선으로 제안된 참신한 아이디어가 양천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이번 경험이 청년들의 미래 설계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간담회 후에는 미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도 이어졌다. 김재엽 교수는 ‘AI와 연대하는 감각’을 주제로 강연하며, 인공지능을 일상의 파트너로 활용하고 융합적 사고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는 실무 노하우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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