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서경대와 함께하는 뮤지컬 영어 캠프’ 성과공유회 성료 (성북구 제공)



[PEDIEN] 서울 성북구가 지난 8월 8일 서경대학교에서 ‘서경대학교와 함께하는 뮤지컬 영어 캠프’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캠프 참가 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갈고 닦은 영어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영어 노래와 연기가 어우러진 뮤지컬 공연을 완성도 높게 선보이며 참석한 학부모들의 열띤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이번 캠프는 성북구와 서경대학교가 협력해 추진한 교육 지원사업으로, 2017년 처음 뮤지컬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2021년부터 영어 학습을 접목해 운영 중이다.

참가 학생들은 영어 대사 연습과 노래, 연기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언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웠다. 또한, 함께 무대를 만들어가며 협동심과 표현력을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캠프는 서경대학교 원어민 교수진과 공연예술학부 교수진의 전문적인 지도를 받으며 진행됐다. 올해는 고학년 반이 처음 신설되어 더욱 풍성한 무대가 연출됐다.

저학년 반 학생들은 뮤지컬 ‘마틸다’의 ‘Naughty’를, 고학년 반 학생들은 ‘겨울왕국2’의 ‘When I am Older’를 선보였다. 모든 참가자가 함께 부른 합창곡 ‘황금별’은 감동적인 엔딩을 장식했다.

캠프를 총괄한 최은정 서경대 공연예술학부 교수는 “단순한 언어 학습을 넘어 문화예술 요소를 융합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로 소통하도록 기획했다”며 “무엇보다 아이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믿고 지원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운 것이 이번 캠프의 가장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견고한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북구는 향후에도 서경대학교를 비롯한 관내 대학 자원을 적극 활용해 청소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기회를 넓히는 다채로운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