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농아인협회, 말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 개최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에서 지난 13일, 말복을 맞아 지역 농아인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남양주시지회가 주최한 '복날을 부탁한 닭' 행사에는 관내 농아인 60여 명이 초청됐다.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농아인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격려하고 회원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7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한지석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 대표와 이영남 푸른솔재가복지센터장이 참석하여 후원과 격려의 뜻을 전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최성균 남양주시지회장은 “무더위 속에서 회원들에게 든든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복지 향상과 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농아인협회는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청각·언어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