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의왕시가 통합돌봄사업 시행 100일을 맞아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8월 13일 열린 간담회에는 한국한센복지협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지역 노인복지관 등 10여 개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사업 추진 현황과 서비스 연계 실적, 의왕형 특화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현장에서 체감하는 사업 개선 과제와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의왕시 통합돌봄사업은 지난 3월 관련 법률과 조례에 근거해 시작됐다. 노쇠, 장애 등으로 일상생활 유지에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노인과 65세 미만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시는 생활동행돌봄, 식사지원, 방문재활, 방문의료, 가정간호,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 제공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퇴원 환자의 지역사회 복귀와 통합돌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최근 의료기관 3곳과 추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의료복지 연계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일상살핌', '건강살핌', '내집살핌' 등 의왕살핌 통합 돌봄 패키지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영양통합돌봄지원', '동고동락', '건강돌봄가' 등 특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사업의 구체적인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대상자의 일상생활 안전을 높이기 위한 주거환경 개선 분야 지원이 두드러진다. 현관, 복도, 화장실 안전바 설치, 욕실 바닥 미끄럼방지 스티커 부착, 목욕의자 설치 등 대상자의 생활 환경과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주거 환경 개선을 이뤄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통합돌봄사업 시행 100일 동안 현장과 함께 제도의 기반을 다져왔다”며, “이번 의견 수렴회를 통해 확인된 성과와 과제를 바탕으로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사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대상자 만족도 향상에 대한 시의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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