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강남구가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야외 현장을 지키는 근로자들의 건강 보호에 적극 나선다.
강남구는 ㈜링티와 함께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4일 구청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폭염에 장시간 노출되는 현장 근로자 82명에게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수분·전해질 보충 제품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가로환경 정비, 불법광고물 정비, 시설관리 및 순찰, 주민 안전·질서 관리 등 다양한 야외 업무를 수행하는 기간제 및 공공근로 참여자들이다. 이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강남구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애쓰는 이들이다.
협약에 따라 강남구는 사업 운영에 필요한 행정 지원과 지원 대상 근로자 발굴에 힘쓴다. 링티는 직접 개발한 ‘링티 쿨가드’를 지원한다. 이 제품은 물에 타 마시는 분말 형태로, 수분과 전해질 보충에 탁월한 효과를 고려해 개발됐다. 비타민 8종과 아르지닌, 타우린 등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성분도 함유하고 있다.
링티 쿨가드는 군 복무 중 탈진 증세를 겪는 장병들에게 신속하게 수분을 공급할 방법을 고민했던 군의관 3명이 개발한 브랜드에서 시작됐다. 장병들의 수분 보충을 넘어, 현대인의 만성 탈수 교정과 일상 속 건강 관리를 위한 제품으로 영역을 확장해왔다.
강남구는 이러한 링티의 제품 개발 방향성이 폭염 속에서 근무하는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판단, 이번 민관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폭염 속에서도 구민의 안전과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위해 현장을 지키는 근로자들의 건강을 세심하게 챙길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간기업과 함께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ESG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남구는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민간기업과의 ESG 사회공헌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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