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진주시는 2026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시청 상황실에서 '전시 현안과제 토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시 상황에서 발생 가능한 주요 위협에 대한 기관별 대응 방안을 심층적으로 점검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조규일 시장 주재로 진행된 훈련에는 부시장, 국·과·소장 및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훈련은 '방사능 오염으로 인한 정수·급수시설 대규모 피해'라는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신속한 시설 복구와 안정적인 비상 급수 공급 방안을 놓고 집중적인 논의를 펼쳤다.
참석자들은 피해 발생 시 단계별 대응 절차와 각 기관의 구체적인 임무를 공유했다. 특히 정수·급수시설의 긴급 복구 방안, 비상 급수 체계 운영,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 그리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 대책 마련 등에 대한 심도 깊은 토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토의훈련은 전시 상황에서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상수도 기반 시설의 피해에 대비하고, 관계기관 간의 협업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실효성 있는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조규일 시장은 “전시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기반 시설을 신속하게 복구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실제 상황을 가정한 토의훈련을 통해 기관별 역할과 협조 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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