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령화 사회 진입과 간호 인력 부족이라는 이중고 속에서 병원 내 환자 안전 관리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지오멕스소프트가 개발한 지능형 환자 안전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AI-PAM'이 대한민국 미래 의료산업의 혁신을 선도할 기업에게 수여되는 '2026 KHF 혁신상'을 수상하며 주목받고 있다.
AI-PAM은 병원 내 환자 영상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낙상, 욕창, 자리 이탈 등의 위험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고 의료진에게 즉시 알림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이는 간호 업무 효율화와 환자 안전사고 예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데 기여한다.
기존 솔루션들이 사고 발생 후 사후 조치에 집중했던 것과 달리, AI-PAM은 사고 발생 이전 위험 행동 자체를 포착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스켈레톤 및 포즈 분석 기반의 AI 행동인식 기술을 적용해 환자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인식하며, 기존 평가 도구로는 놓칠 수 있었던 잠재적 위험군까지 새롭게 선별 관리하는 강점을 지닌다.
이러한 혁신성을 인정받아 지오멕스소프트는 '2026 KHF 혁신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AI-PAM은 강원대학교병원을 포함한 국내 6개 병원에서 이미 도입·운영 중이며, 최근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응답 의료진의 84% 이상이 실제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에스토니아 타르투대학병원과 일본 고린카이병원에서도 약 2년간의 실증이 이어지며 국내외 현장에서 안정성과 효과성을 검증받고 있다.
시스템을 운영 중인 한 병원 관계자는 “AI-PAM 도입 이후 환자 안전사고 예방과 간호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스마트 병원 환경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09년 설립된 지오멕스소프트는 GIS 엔진 기반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CCTV 관제·모니터링 솔루션을 주력으로 삼아왔다. 이번 AI-PAM의 성공을 발판 삼아 AI·헬스케어 분야로 사업 영역을 성공적으로 확장하며 미래 의료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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