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청소년지도협의회, 여름방학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추진 (성북구 제공)



[PEDIEN] 서울 성북구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청소년의 일탈 행위를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성북구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주관했으며, 60여 명의 청소년지도위원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성북구를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성신여대입구역, 월곡 생명의 전화, 성북 미디어문화마루, 석관동 먹자골목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의 일반음식점, 편의점, 마트, 노래방 등 총 200여 곳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점검이 이루어졌다.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청소년 대상 주류 및 담배 판매 금지 표시 부착 여부, 19세 미만 청소년 고용 및 출입 제한 규정 준수 여부를 면밀히 살폈다. 또한, 사업주들에게 관련 안내문을 전달하며 술과 담배 등 유해 물질 판매 금지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마지막 차수로 진행된 석관동 먹자골목 캠페인은 관할 석관파출소와 합동으로 실시되어 청소년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노영식 성북구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성북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는 아동친화도시 선도 지자체로서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보살핌 환경을 만드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성북구는 앞으로도 오는 11월 수능 전후 기간 및 연말까지 학교 주변, 번화가, 유해 업소 밀집 구역 등 청소년보호법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지도·단속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