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구리시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하고 시민들의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지난 8월 19일, 수택E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공사 현장에서 운행 차량의 배출가스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대규모 공사 현장을 드나드는 경유 차량과 건설기계의 매연 농도를 집중적으로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며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겠다는 의지다.
대규모 건설 현장은 덤프트럭과 같은 대형 경유 차량 및 각종 건설기계가 빈번하게 운행되는 곳이다. 이들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는 미세먼지 농도를 높이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따라서 이곳에서의 배출가스 관리는 지역 대기질 개선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시는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에 대해서는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개선 명령을 내릴 방침이다. 만약 개선 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운행 정지 등의 보다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구리시는 이번 수택E구역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대규모 공사 현장 및 주차장 등에서 운행되는 경유 차량의 배출가스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미세먼지의 주요 발생원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단속을 병행하여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대기 환경 개선을 이끌어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대규모 공사 현장을 비롯한 경유 차량과 건설기계의 배출가스 관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며, “이를 통해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해 ‘동화 같은 구리시’를 만들어 가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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