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남구가 주민들의 독서 경험을 풍부하게 하고 지역 서점과 도서관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 '동네서점에 보물있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4일부터 시작되며, 지역 내 12개 동네 서점과 15개 구립 도서관이 협력하여 진행된다. 참여 주민들은 동네 서점에서 책과 관련된 활동을 경험한 뒤, 구립 도서관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지역의 독서 공간을 이용하게 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서점을 방문하여 올해의 주제인 '공존'과 관련된 연령별 퀴즈를 풀고 확인 도장을 받는다. 이후 퀴즈 종이를 가까운 강남구립 공공도서관에 제출하면, 자신의 연령대에 맞는 선정 도서 한 권을 받을 수 있다.
선정 도서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친구를 만드는 커다란 귀'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 '몬스터 차일드' △청소년 및 성인을 위한 '안녕이라 그랬어' 세 권이다. 책을 받은 참여자는 독서 감상문을 작성하여 강남구립도서관 통합 홈페이지나 가까운 도서관에 제출하면 된다.
독서 감상문 접수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에는 연말에 강남구청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선정 도서가 모두 배포될 때까지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21세기문고 글벗서점, 깍지모모북아지트, 두나서점, 서적백화점, 압구정동아서점, 압구정현대서점, 예나글방, 우리서점, 은마서적, 최인아책방, 한티문고 등 12곳의 서점이 참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치도서관이나 강남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주민들이 동네 서점과 도서관을 오가며 책을 가까이 접하고 즐거운 독서 경험을 쌓기를 바란다"며 "지역 서점과 도서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독서 문화를 더욱 넓혀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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