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극심한 기후 변화로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가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희망마음 따숨바람'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냉난방 기기를 제대로 갖추지 못했거나 전기요금 부담으로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에 계절에 맞는 필수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택2동은 지난 6월 한국마사회 구리지사 공모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며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지난 8월 20일, 사업의 첫걸음으로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선풍기 70대를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했다. 이어 오는 10월에는 혹독한 겨울 추위를 녹여줄 전기요 35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도 이어졌다. LG베스트샵 구리지사는 취약계층 지원이라는 사업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선풍기를 정상 판매가 대비 약 66%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김명기 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폭염과 한파를 홀로 견뎌야 하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며 따뜻한 수택2동을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정희 수택2동장은 "기후 변화로 인한 극한 기온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구에 더욱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취약계층 주민들이 계절과 관계없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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