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시 시청 (여주시 제공)



[PEDIEN] 여주시 점동면이 2026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주민 참여형 비상대비 교육 및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점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8월 1차 이장회의에서는 26개 리 이장과 기관·단체장,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훈련이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을지연습의 취지와 중요성을 공유하고, 실제 비상 상황 발생 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실전 교육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시청각 교육을 통해 국가 안보의 중요성과 비상 시 행동 요령을 숙지했다.

특히 실제 경보 발령 상황을 가정한 민방위 대피 훈련에 직접 참여했다. 이장단은 안내에 따라 지정된 지하 대피소로 신속히 이동하며 대피 경로를 점검하고, 방독면 착용법과 심폐소생술 등 필수 안전 수칙을 직접 체험하며 익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시·면정 추진 사업에 대한 안내와 함께 마을별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점동면 이장협의회장은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직접 몸으로 체험해 보니 비상시 마을 주민들을 어떻게 이끌어야 할지 구체적으로 알게 됐다”며 “마을로 돌아가 주민들에게도 비상시 행동 요령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광식 점동면장은 “영농철 바쁜 일정에도 지역 발전과 안보 태세 확립을 위해 참석해 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최근 안보 환경 변화에 따라 민·관·군이 함께하는 실전형 대응 체계 구축이 중요해진 만큼, 이번 훈련이 면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점동면은 지역 안보와 주민 안전 확보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