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은평구가 지난 19일 앵봉산가족캠핑장에서 실제와 같은 드론 테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합 위기 상황에 대비해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2026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은평구를 비롯해 제56보병사단, 은평경찰서, 은평소방서, 은평구시설관리공단, 은평구 여성민방위대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사전에 지정된 역할을 바탕으로 신속하게 현장에 투입되어 드론 테러 발생 신고 접수부터 초동 조치, 주민 대피, 인명 구조, 화재 진압, 테러범 제압까지 단계별 대응 절차를 실전처럼 수행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위기 상황 발생 시 기관 간 협력이 얼마나 원활하게 이루어지는지에 대한 점검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주력했다.
은평구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다양한 훈련과 과제를 수행하며 비상대비태세를 한층 강화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위기 상황에서 각 기관의 역할과 협력체계를 점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각종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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