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주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위생 관리 수준이 높은 업소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식품안심업소 참여 업소를 연중 상시 모집 중이다.
식품안심업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엄격한 위생 평가 기준을 통과한 업소에 부여되는 명칭이다. 기존 ‘음식점 위생등급제’가 명칭을 변경하며 올해부터는 평가 항목 47개 중 총점 85점 이상을 받은 업소가 지정된다.
올해부터는 제도의 편의성과 참여 범위가 대폭 확대됐다. 지정 유효기간이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연장되었으며, 유효기간 만료 60일 전 자동 연장 신청 시스템도 새롭게 도입됐다. 또한, 지정 대상이 기존 음식점에서 집단급식소와 위탁급식영업소까지 확대되는 등 참여 문턱이 낮아졌다.
지난 4월에는 국립산림치유원 내 가람푸드서비스가 영주시 위탁급식영업소 중 처음으로 식품안심업소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 영주시는 총 63개 식품안심업소를 관리하고 있다.
식품안심업소로 지정되면 상수도 요금 30% 감면, 쓰레기봉투 및 위생용품 지원 등 다양한 행정적 혜택이 제공된다. 이는 업소의 위생관리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시민들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외식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식품안심업소 청소 서비스 지원사업’도 새롭게 추진한다. 신규 지정 및 재지정을 활성화하고 기존 업소의 위생 수준을 한층 높이기 위한 노력이다. 선정된 업소에는 자체 관리가 어려운 조리장 등 위생 취약 구역에 대한 청소 서비스가 8월 말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여태현 영주시보건소 보건위생과장은 “식품안심업소 제도는 영업자가 스스로 위생관리 수준을 높여 시민에게 안전한 업소 정보를 제공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외식 환경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역 외식업소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식품안심업소 지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홈페이지 또는 영주시보건소 보건위생과 식품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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