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서구에 위치한 인천천마초등학교가 교육부의 '2026년 제2차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20일 밝혔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학교 부지 내에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교육, 문화, 복지, 주차 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교육청과 지자체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다.
이번 인천천마초등학교의 선정으로 인천 지역에서는 2023년 2교, 2024년 1교에 이어 총 4개 학교가 교육부의 학교복합시설 공모 사업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사업 선정에 따라 인천천마초등학교는 총사업비 151억원 중 약 44억원을 교육부로부터 국비 지원받아 재정 부담을 크게 덜게 되었다. 이는 향후 복합시설 건립 추진에 탄력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인천천마초등학교 부지에는 지하 공영주차장이 들어서 지역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온동네 다문화이음센터와 학생 및 주민들을 위한 교육지원시설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복합시설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학교가 단순한 교육의 장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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