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광역시의회에서 교육활동 보호 및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최지연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이번 토론회는 심화되는 공교육 위기 속에서 분절된 현행 교육활동 보호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실효성 있는 대전형 보호 체계 마련을 목표로 했다.
토론회에는 대전교육정책연구소를 비롯해 학계, 법조계, 교원단체, 공무원 노동조합, 교육공무직 노동조합, 학생 대표 등 교육 주체 전반이 참여해 교육활동 침해 실태 진단과 함께 현행 시스템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제 발제를 맡은 김선희 소장은 대전 지역의 교육활동 침해 실태를 분석하고, 이원화된 에듀힐링센터와 교육활동보호센터의 통합 및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바탕으로 교육감 직속 전담기구 신설과 관련해 예방-대응-치유를 일원화하는 '통합 컨트롤타워형', '총괄·병렬형', '광역·지역 전달체계형' 등 세 가지 조직 설계 대안이 제시됐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교육환경 보호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수요자 중심 원스톱 창구 마련, 정보 보안 분리 방안, 교육공동체 통합 보호망 구축 등 교육활동 보호 및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정책들이 활발하게 제안됐다.
최지연 의원은 단순히 조직 개편에 그치지 않고, 교원은 물론 현재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인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까지 교육가족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촘촘한 안전망 구축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최 의원은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대전시교육청에 전달하여 실효성 있는 교육활동 보호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개정 교원지위법 시행에 발맞춰 대전 지역 교육 현장의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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