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성시는 지난 20일 시청에서 민선9기 공약실천계획 점검을 위한 공약이행평가단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시민의 시각에서 공약사업의 추진 방향과 실행계획을 면밀히 살피고, 변화된 여건이나 사업 간 연계 필요성에 따른 조정안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공약이행평가단 16명과 공약사업 추진 부서장 14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공약이행평가단은 공약 추진 과정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고 사업의 적정성과 실현 가능성을 점검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각 사업 부서는 공약별 세부 추진계획을 설명했으며, 평가단은 사업 내용과 추진 방향에 대해 질의하고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신규 및 주요 공약 실천계획에 대한 세부 검토와 더불어, 사업 여건 및 추진 주체를 고려한 공약 조정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날 논의된 조정안에는 유사 내용을 가진 4개 공약을 2개로 통합하는 방안, 공약 내용 변경 2건, 그리고 폐지 7건이 포함됐다. 평가단의 검토를 거쳐 공약이 최종 조정될 경우, 공보집 기준 93개였던 공약은 84개로 확정된다.
조정된 공약은 △첨단기술 산업도시 11개 △문화생태 관광도시 14개 △사람중심 행복도시 17개 △AI평생학습도시 7개 △햇빛청정 에너지도시 10개 △젊은미래 농업도시 7개 △포용균형 발전도시 18개 분야로 재편된다.
안성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공약을 행정 내부에서 일방적으로 정비하는 대신, 시민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검토를 거쳐 실천계획의 적정성과 실행 가능성을 높이고 공약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는 시민과의 약속을 실질적으로 이행하려는 시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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