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공동육아나눔터2호점, ‘아빠랑 나는 함안요리사’ 진행 (함안군 제공)



[PEDIEN] 함안군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이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요리 체험 프로그램 ‘아빠와 나는 함안요리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5일 산인면 고려동이실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아버지의 양육 참여를 독려하고 가정 내 양성평등한 양육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참가 가족들은 함안에서 나는 연잎의 효능과 특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쌀, 연자육, 밤, 잣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직접 연잎밥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아버지와 자녀는 서로 협력하며 요리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요리 과정은 자연스러운 소통의 장이 되었다. 아버지와 자녀는 함께 재료를 다듬고 밥을 짓는 과정에서 대화를 나누며 더욱 가까워졌다. 체험이 끝난 후에는 각 가정으로 돌아가 만든 연잎밥을 쪄 먹고 인증하는 활동을 이어갔다. 이는 프로그램의 경험이 가정에서도 지속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한 조치였다.

참가자들은 “연잎의 효능을 알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함안군에서 양성평등한 양육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을 알게 되어 기쁘다”는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조은옥 센터장은 앞으로도 아버지의 양육 참여를 확대하고 양성평등한 양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과 지역 사회의 양육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