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양성평등주간 기념 ‘제21회 금산여성문화제’ 개최 (금산군 제공)



[PEDIEN] 양성평등 주간을 기념하는 '제21회 금산여성문화제'가 지난 4일 금산다락원에서 7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다시 올 금산, 여성의 힘으로’라는 주제 아래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삼았다.

행사는 식전 행사, 기념식, 화합한마당 순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식전 행사에서는 금산여고 학생들이 출품한 양성평등 주제 미술 작품 전시와 팝페라 공연이 펼쳐졌으며, 양성평등 포토존도 운영됐다. 기념식에서는 여성 헌장 낭독과 함께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 활동 영상이 상영되었고, 양성평등 및 여성 권익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화합한마당 순서에서는 개그맨 김영희와 정범균이 함께하는 ‘말자할매 여성공감 고민상담소’가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지역 가수들의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등 군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임예순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번 행사가 군민 모두가 양성평등의 가치를 공감하고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양성평등은 모두가 존중받고 함께 발전하는 사회를 위한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