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립운주사문화관, 운주사 출토유물展 연계 특별 체험 이벤트 운영 (화순군 제공)



[PEDIEN] 화순군립운주사문화관에서 진행 중인 운주사 출토유물 전시 ‘운주사, 시간이 잠시 머문 자리’가 관람객 참여를 확대한다. 문화관은 오는 9월 12일부터 11월 29일까지 전시와 연계한 특별 체험 이벤트를 18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유물을 관람하는 것을 넘어, 운주사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친근하게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학예사의 상세한 전시 해설을 통해 출토 유물의 숨겨진 이야기를 듣고, 직접 만들어보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체험은 크게 두 가지로 구성된다. 첫 번째는 ‘도깨비 수막새 퍼즐 색칠하기’다. 참가자들은 전통 기와 문양을 활용한 퍼즐에 직접 색을 입히고 맞춰보며, 옛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친근하게 접하게 된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전통 문양 모자이크 티코스터 만들기’다. 다양한 색상의 곡물을 활용해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티코스터를 완성하며, 전통 문양의 아름다움을 실생활에서 경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각 체험 프로그램은 학예사의 설명을 들으며 운주사 기와의 형태와 문양, 그 속에 담긴 의미를 배우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후 2층 세미나실로 이동해 본격적인 만들기 체험에 나선다.

각 회차별 정원은 10명이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은 화순군립운주사문화관 네이버 플레이스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예약 인원에 여유가 있을 경우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화순군 문화예술과 조현주 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이 운주사 출토유물을 더욱 친근하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시와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해 운주사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