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6동 주민자치회, 제6회 주민총회 성황리 개최 (아산시 제공)



[PEDIEN] 아산시 온양6동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는 제6회 주민총회가 지난 5일 온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모두의 마음을 모아, 온양6동의 내일을 그리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는 주민과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총회는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와 함께 2027년 온양6동에서 추진할 마을의제 제안사업에 대한 설명 및 주민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주민투표에는 민관협력형 2건과 자치계획형 2건, 총 4건의 사업이 상정됐다. 민관협력형 사업으로는 '온주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과 '우리동네 생활복지 수리반'이, 자치계획형 사업으로는 '세대 넘어, 마을 넘어: 온양6동 정 넘나들 프로젝트'와 '함께해유 스마트폰 세상'이 이름을 올렸다.

사전 및 현장투표 결과, 민관협력형 사업에서는 '온주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이, 자치계획형 사업에서는 '세대 넘어, 마을 넘어: 온양6동 정 넘나들 프로젝트'가 각각 최다 득표하며 2027년 온양6동을 이끌어갈 사업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들은 향후 2027년도 자치계획 수립 및 예산 편성 과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주민총회 이후에는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선정돼 올해 추진된 '온주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이 연계 행사로 펼쳐졌다. 지역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댄스 경연과 축하공연은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박민용 온양6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직접 우리 동네에 필요한 사업을 선택하며 미래를 결정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실질적인 지역 변화로 이어지도록 선정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순주 온양6동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과 준비에 힘쓴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선택한 마을 의제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온양6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들이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주민 중심의 자치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