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여수시 화양면의 장수마을과 장등마을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생기를 되찾고 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 환경과 경관을 가꾸고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하는 주민 주도형 사업이다.
장수마을 주민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을 회의를 통해 직접 벽화 주제를 정하고 그림 그리기에 나섰다. 마을 출신 봉사자들의 재능 기부도 이어지며 마을 담장이 다채로운 색으로 물들었다.
장등마을은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태극기를 활용한 마을을 조성하고, 낡거나 훼손된 문패를 새로 정비하는 등 주민들이 직접 마을 환경 개선에 팔을 걷어붙였다.
두 마을 모두 사업 구상부터 실제 작업 과정까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이웃 간의 소통과 공동체 의식을 높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주민들의 손길로 새롭게 단장된 마을은 밝고 쾌적한 경관을 갖추며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최철웅 화양면장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특색을 발굴하고 생활환경을 가꾸는 주민 주도형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주민들의 땀과 정성이 깃든 화양면 두 마을의 변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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