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평군이 국지도 98호선 양근대교 도로건설공사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에 나섰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4일 군수 집무실에서 경기도 건설본부 및 공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567억 원이 투입되는 양근대교 건설 사업의 현재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일정을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평군 도시건설국장, 도로과장 등 실무진과 경기도 건설본부 도로건설과장, 공사 감리단장 및 현장소장 등이 참석했다. 총연장 1.0km, 폭 8.75m 규모의 도로 건설 사업은 지난 4월 착공했으며, 2030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공사 준비를 위한 가설사무실 설치 등 행정 절차가 진행 중이며, 오는 11월 현장사무실 개소 후 12월부터는 공사용 진입도로와 물량장, 접안가교 설치, 지그라켓 제작 등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양평군은 공사가 계획대로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특히 수도관, 가스관 등 기반 시설의 연계 설치를 위한 협조와 함께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에 필요한 장비, 자재, 인력 등을 양평군 관내에서 우선적으로 활용·채용해 줄 것을 공사 관계자들에게 요청했다.
전진선 군수는 이와 함께 강하대교, 북한강대교 건설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양평군의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경기도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그는 인구 및 관광객 증가,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등으로 인한 교통수요 증가를 고려할 때, 남북한강을 잇는 교량 확충은 지역 접근성 개선과 도로 교통량 분산에 필수적이라고 역설했다.
양평군은 앞으로도 경기도 건설본부 및 공사 관계자들과 긴밀한 협조를 유지하며 양근대교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공사 기간 단축을 위한 행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강하대교, 북한강대교 등 지역 주요 광역교통망 확충 사업도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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