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서해구 구립도서관이 지난 5일 청라호수공원에서 '제5회 통통한 도서관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구민과 도서관이 통하는 구립도서관 통합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2022년부터 매년 열려온 이 행사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는 서해구뿐만 아니라 검단구 지역 도서관까지 함께 참여하며 축제의 외연을 넓혔다. 'Page Turn 책 밖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책의 다음 장을 넘기듯 새로워지는 도서관과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총 4개의 주요 행사로 구성된 축제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주민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 무대에서는 '용기가 없을 뿐'의 저자 이수연 작가의 초청 강연이 열렸으며, 개막 및 폐막 공연도 이어져 풍성함을 더했다.
가족 단위 참여 프로그램인 '북 어드벤처'는 가족 간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도서관의 과거, 현재, 미래를 테마로 한 11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고, 독서동아리 및 작은도서관 협의회가 함께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도 주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야외 도서관 공간에는 독서존, 드로잉존, 텐트존, 포토존 등이 마련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한층 끌어올렸다.
구재용 서해구청장은 "결실의 계절 가을의 시작점에서 통통한 도서관 축제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서해구는 주민 모두가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독서 문화 환경을 더욱 풍성하게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려는 서해구의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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