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보성군 벌교읍에서 활동하는 벌교청년어울림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6일, 건강상의 이유로 집 안팎을 정리하기 어려운 독거 장년가구를 찾은 회원 30명은 수년간 쌓여온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무성하게 자란 대나무와 잡초를 제거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벌교청년어울림회는 2019년부터 꾸준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만 벌써 세 차례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가구 3세대에 연탄을 지원했으며,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태양광 가로등 30개를 설치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윤대중 벌교청년어울림회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대상 가구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종남 벌교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청년어울림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주민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벌교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들의 활동은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하며 '진짜 벌교'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