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일상을 지키는 청렴”…함평군, 공직자 반부패·청렴교육 성료 (함평군 제공)



[PEDIEN] 전남 함평군이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신뢰받는 공직 문화를 만들기 위한 반부패·청렴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7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열린 '2026년 하반기 공직자 반부패·청렴교육'에는 공직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주요 반부패 법령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 속 청렴 실천 문화를 확산해 공정하고 믿음직한 공직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다.

교육에는 14년간 청렴·반부패 분야에서 실무 경험을 쌓은 한유나 올바른연구소 대표가 초빙되어 '우리의 일상을 지켜주는 청렴'을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연을 펼쳤다.

교육 내용은 공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핵심 법령을 실제 업무 사례에 적용하며 구체적으로 다뤘다. 단순한 법령 숙지를 넘어, 공직 생활에서 청렴의 가치가 왜 중요하며 일상에서 이를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지에 대한 소양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청렴을 형식적인 의무가 아닌, 공직자의 작은 판단과 행동 하나하나가 군민의 신뢰로 이어진다는 점을 강조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청렴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일상에서 원칙을 지키고 공정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군수 주재 청렴협의체 운영, 청렴민관협의체 활성화, 민원인 청렴해피콜 조사 등 다양한 반부패·청렴시책을 꾸준히 추진하며 청렴도 향상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