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제34기 귀농귀촌 행복학교 수료식 개최 (고흥군 제공)



[PEDIEN] 고흥군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제34기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 수료식을 지난 4일 개최했다. 남양면에 위치한 행복학교에서 열린 이번 수료식은 5일간의 집중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23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는 자리였다.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총 30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을 막연하게 생각하는 이들에게 실제적인 준비 과정을 안내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단순히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았다.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귀농귀촌 비즈니스 전략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및 심폐소생술 △치유농업의 이해 △귀농귀촌 갈등관리 △재무관리 전략 등 실생활에 직결되는 이론 교육과 함께, 고흥군 스마트팜사업소를 직접 방문하는 현장학습이 병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귀농귀촌을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교육을 통해 실제로 준비해야 할 부분을 하나씩 알아갈 수 있었다"며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우는 과정이 앞으로 귀농귀촌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는 이론과 실습이 조화롭게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의 효과를 방증한다.

고흥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고흥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귀농귀촌 과정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와 현장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며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이는 고흥군이 귀농귀촌 인구 유입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