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AI 혁신처, 성건동 저소득 가구에 추석맞이 라면 전달 (경주시 제공)



[PEDIEN] 경주시 월성동 후곡마을의 흉물로 방치됐던 폐철도부지가 주민들이 편안하게 걷고 쉴 수 있는 산책길로 새롭게 조성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그동안 활용되지 못했던 폐철도부지를 정비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것이다.

정성훈 후곡마을 통장과 정원화 후곡실버봉사단 회장 및 회원들도 팔을 걷어붙였다. 이들은 폐철도부지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산책길 주변에 꽃을 심고 가꾸며 아름답고 쾌적한 산책길 조성에 힘을 보탰다.

특히 주민들과 후곡실버봉사단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산책길 주변에는 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꽃길이 조성됐다. 방치됐던 폐철도부지가 주민들이 함께 걷고 쉬는 생활 속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 순간이었다.

산책길 조성 이후 인근 주민들은 가까운 곳에서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남녀노소 다양한 주민들이 이용하면서 주민들의 건강과 여가를 위한 마을의 새로운 생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2차 산책길 조성사업을 위한 예산도 마련됐으며, 올해 중 2차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2차 공사를 통해 기존 산책길을 연장하고 주변 환경을 추가로 정비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성훈 후곡마을 통장은 “그동안 활용되지 못했던 폐철도부지가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산책길로 새롭게 조성돼 매우 기쁘다”며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아름답게 관리해 많은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병조 월성동장은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변화시킨 뜻깊은 사업”이라며 “올해 예정된 2차 공사를 통해 산책길을 더욱 확충하고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