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랑랄 다스 주한인도대사가 포항을 찾아 박용선 포항시장과 미래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양측의 관계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취임한 박 시장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그동안 쌓아온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교류 협력의 범위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그동안 문화 교류를 중심으로 다져온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향후 청년·교육 분야는 물론 산업·경제 등 더욱 폭넓은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포항시는 2016년 '인도공화국의 날' 기념행사와 2017년 '포항 인도영화제' 개최 등을 통해 인도 문화와 예술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며 우호적인 관계를 구축해왔다.
이번 대사 방문을 계기로 포항시는 전통적인 문화·인적 교류를 넘어, 미래지향적인 협력 관계 구축에 더욱 힘쓸 전망이다. 특히 철강 산업을 기반으로 성장해온 포항시가 이차전지와 수소 등 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경제 성장과 산업 기반 확대에 주력하는 인도와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대사님의 포항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시장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귀한 걸음을 해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쌓아온 굳건한 우호 관계를 기반으로 청년과 교육, 산업과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도와의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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