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예슬 경기도의원, 경기둘레길 안전관리 강조…“도민 안전 위한 예산은 지켜야”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예슬 의원이 경기둘레길 사업 예산 1억 400만원 감액에 따른 안전관리 대책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도민 안전을 위한 예산 확보를 강력히 주문했다.

7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제2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전 의원은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경기둘레길 관련 안내판 및 모니터링 예산이 조정된 점을 지적하며, 하반기 이용자 불편 발생 시 점검 및 개보수가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지 물었다.

이에 대해 문화체육관광국 박래혁 국장은 당장의 유지관리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답하면서도, 경기둘레길과 경기옛길 이용 실적 등을 고려해 사업의 지속 필요성을 원점에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전 의원은 “소수가 이용하더라도 경기둘레길을 이용하는 도민이 있는 만큼 안전관리는 멈출 수 없다”며 “안내시설, 모니터링, 점검·개보수 등 도민 안전과 직결되는 예산과 관리에는 공백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예산 감액에도 불구하고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와 함께 전 의원은 2027년 오산에서 개최될 경기도체육대회 및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준비 상황도 점검했다. 그는 대회에 필요한 시설 개보수와 운영 준비가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내년도 예산 편성부터 준비 상황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고 주문했다.

“경기도 체전은 도내 시·군과 선수단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간 교류와 화합을 이루고 경기도 체육의 저변과 위상을 함께 보여주는 상징적인 대회”라고 말한 전 의원은, 개최 준비를 시·군에만 맡길 것이 아니라 경기도가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시설 개보수 및 대회 운영에 필요한 예산 지원은 물론, 준비 과정 전반에 대한 행정적 지원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