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장흥군치매안심센터가 지역 내 생활지원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직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150명의 생활지원사가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결과를 반영한 민관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치매 행동 심리 증상에 대한 전문 교육을 받으며, 치매 어르신을 효과적으로 돌보기 위한 실전 교육 과정에 집중했다. 또한,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하는 요령과 심폐소생술 시연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비 훈련도 병행했다.
단순 교육에 그치지 않고, 생활지원사들의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진행된 치유 프로그램은 숲속 힐링, 명상, 족욕, 아로마테라피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되어 업무로 쌓인 피로를 풀고 재충전할 기회를 제공했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생활지원사의 치매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직무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 나아가 은둔형 치매 노인이나 치매 환자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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