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중학생 때부터 맞춤형 진로지도 강화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제공)



[PEDIEN] 전남광주광역시교육청이 2027학년도 직업계고 신입생 모집에 대비해 중학생 대상 맞춤형 진로 지도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2026. 중학교 대상 직업교육 설명회'를 개최하고 고입 업무 담당 교원들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설명회는 참여율과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서부권과 동부권으로 나누어 각각 지난 9월 4일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와 9월 7일 여수 디오션호텔에서 진행됐다. 설명회에는 220여 명의 중학교 교감, 3학년 부장교사, 진로진학상담교사 등 현장 교원들이 대거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에서는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의 교육 활동과 학과 안내, 2027학년도 고등학교 진로진학 정보가 상세히 제공됐다. 특히, 직업계고 학과 체험 플랫폼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루어져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권역별 직업계고 졸업생 3명이 직접 자신의 진로 성공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이었다. 이들의 생생한 경험담은 참석 교원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고, 직업계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각 권역별 직업계고는 홍보 상담 부스를 직접 운영하며 학교별 세부 정보와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현장 교원들은 배부된 전남 직업계고 학과 안내 자료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진로 상담에 직접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양회룡 진로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특기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직업교육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함으로써 현장 교원들의 진로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직업계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전남광주광역시교육청은 중학생들의 성공적인 진로 설계를 위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