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함평군 신광면에서 홀로 사는 9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신광면 여성자원봉사회와 면사무소 직원 20여 명이 힘을 합쳐 '행복밥상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정성껏 준비한 식사와 반려식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홀로 생활하는 90세 이상 어르신 30가구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영양 가득한 반찬과 떡, 제철 과일 등을 곱게 포장해 '행복밥상 꾸러미'를 제작했다. 꾸러미는 최고령 어르신 가구부터 차례로 전달되며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특히 이번 나눔에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우울감 해소를 돕기 위한 지역 특화 사업인 반려식물이 함께 전달되어 의미를 더했다. 딱딱한 행정 절차를 넘어, 이웃의 온기를 느끼게 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안겨주었다.
정귀금 신광면 여성자원봉사회 회장은 “따뜻한 한 끼와 함께 마음의 적적함을 달래줄 반려식물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혜련 신광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정성을 모아주신 여성자원봉사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형성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복지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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