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해시 장유3동 주민자치회가 지역의 대표 생태하천인 율하천의 수질 개선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9일, 주민자치회는 율하천 상류 일원에서 유용한 미생물군과 황토를 발효시킨 EM흙공을 활용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어지는 이번 활동은 하천 바닥의 오염물질을 분해하고 악취를 줄여, 주민들의 주요 휴식 공간인 율하천의 생태적 건강성을 회복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들과 지역 어린이집 원생들이 참여해 율하천에 직접 300여 개의 EM흙공을 던졌다. 아이들은 흙공을 던지며 맑은 하천을 지키는 일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율하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쓰담걷기' 활동도 병행하여 마을 환경을 한층 더 쾌적하게 만들었다.
김용계 주민자치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미래 세대인 아이들이 우리 동네의 소중한 하천을 지키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생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만기 장유3동장은 "지역의 소중한 자연자산인 율하천을 위해 노력하는 주민자치회와 밝은 모습으로 참여해준 어린이들에게 감사하다"며 "주민 누구나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자연친화적 휴식공간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율하천은 더욱 깨끗하고 건강한 하천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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