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구로구가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결정하는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해 온라인 주민투표를 실시한다. 투표는 9월 16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시 엠보팅 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투표는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를 거쳐 상정된 총 27개 구공통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관내 생활권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투표 대상 사업은 행정기획, 복지지원, 주택교통, 건설정책, 환경보건 등 5개 분야로 나뉜다. 참여자들은 △골목형상점가 안내 지주간판 설치 △어르신 건강 밥상 지원 △미래초·신구로초 앞 교차로 LED 바닥신호등 설치 △안양천 도로 CCTV 설치 △기억플러스 창구 운영 등 다양한 사업 중 5개 사업을 선택할 수 있다.
구로구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접수했으며, 총 210건의 사업이 제안되었다. 특히 5월부터 6월까지는 관내 15개소에서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수렴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7월 이후 소관 부서의 검토를 거쳤으며,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와 동지역회의를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했다.
최종 사업 선정은 10월 7일 개최 예정인 주민참여예산 총회에서 이루어진다. 총회 현장투표 득표수와 온라인 사전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최종 사업을 결정할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가 주민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선정 과정에 참여하는 중요한 제도임을 강조했다. 이어 주민들의 한 표가 더 나은 구로를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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