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총회 및 역량강화 연수 개최 (의정부교육지원청 제공)



[PEDIEN]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이 지난 9월 10일, 2026년 상반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총회를 겸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적정성을 높이고 심의위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운영의 신뢰도와 공정성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의정부교육지원청 별관 3층 제3회의실에서 열린 총회에는 2026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 41명과 업무 담당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상반기 심의 결과와 학교장 자체해결 건에 대한 보고를 공유하며, 심의위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현장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질적인 어려움 해소 방안도 모색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 생활교육과 박성미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와 주요 개정 사항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사안 처리 조치결정 100선'과 같은 구체적인 사례 중심 교육은 심의위원들이 실제 심의 과정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규수 교육장은 "심의위원들의 전문성이 심의 결과의 신뢰성으로 이어진다"며, "지속적인 연수와 협의를 통해 심의위원들이 공정하고 객관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총회와 연수를 통해 심의위원들의 사안 처리 능력이 강화됨으로써 단위 학교의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역량도 함께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공정한 사안 심의와 갈등 조정을 지원하여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