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3동, 정원에서 피어나는 따뜻한 돌봄 ‘마을돌봄정원’ 운영 (광명시 제공)



[PEDIEN] 광명시 하안3동 통합돌봄단이 오는 10월 13일까지 '하안3동 마을돌봄정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통합돌봄 대상자 10명을 대상으로 하며, 식물과 정원을 매개로 이웃과의 소통을 증진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9일 첫 발을 내디딘 '마을돌봄정원'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매회 정원 및 원예 활동을 통해 식물을 직접 가꾸는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은 깊은 정서적 교감을 형성하고 친밀감을 높여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원예 활동을 넘어, 지속적인 만남과 교류를 통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참가자들이 서로를 살피고 함께 돌보는 지역 중심의 돌봄 공동체를 구축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 목표 중 하나다.

한상희 통합돌봄단장은 "참여자 모두가 식물을 심고 가꾸면서 작은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끼고,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마을돌봄정원이 일상의 활력을 되찾고 이웃과 따뜻한 관계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영래 동장은 "마을돌봄정원은 단순히 정원을 가꾸는 활동을 넘어, 이웃들이 만나 서로의 일상을 살피고 마음을 나누는 진정한 돌봄의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주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마을 안에서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지역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돌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